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핵심 선수이자 최근 좋은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이 2028년까지 계약연장을 확정지었다.
이번 계약으로 팀내 최고 주급으로 대우도 받으면서
확실히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하는 순간이다.
기존에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주급 3만 파운드(약 4900만 원)를 받고 있었다.
팀 내 최고 주급은 파블로 사라비아(9만 파운드-약 1억 4700만 원)였는데 이번 재계약으로 팀 내 최고 수준 연봉을 받는만큼, 9만 파운드까지 인상된 거로 추정된다.
아래는 황희찬 인터뷰 내용.
"여기에서 멈추고 싶지 않다. 가능한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싶다. 재계약에 너무 행복하다.
나의 팀, 팬, 가족들을 위해 뛸 것이다.
이적 후 좋은 출발에도 부상으로 힘든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내 꿈이었다.
항상 즐기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계속 나아가겠다."
잘츠부르크에서 독일로 이적 후 쉽지않은 주전싸움을 하고 울버햄튼으로 온뒤에도 계속 부상에서 시달렸던 황희찬 이지만, 올해는 몸관리를 제대로 하면서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곧 다가올 아시안컵에서도 부상없이 좋은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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